알림마당

홍보자료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지하도상가 활성화 진단 온라인 설문조사 실시
2021-08-23 2520



- 지난 8월 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온라인 방식으로 설문 진행



[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대표이사 김광회)는 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한 예산편성과 관련해 입점상인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8월 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온라인 방식으로 설문을 진행했다.(사진=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제공)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대표이사 김광회)는 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한 예산편성과 관련해 입점상인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8월 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온라인 방식으로 설문을 진행했다.(사진=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제공)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대표이사 김광회)는 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한 예산편성과 관련해 입점상인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8월 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온라인 방식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입점상인이 직접 참여한 온라인 설문은 재단의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해 운영하기 위해서 시행했으며, 지하도상가에 대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설문임에도 172명이 설문에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인바, 코로나19이후 매출감소등 최근의 소상공인들이 처한 어려움을 느끼게 했다.



이번 설문에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방역의 관심도가 높은 만큼 대형 공기청정기와 에스컬레이터 살균 핸드레일의 설치를 요구하는 응답이 84.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관리비 납부방법의 다양성을 위한 신용카드 납부 선호도가 74.4%, 고객유입 및 상가 이미지 개선 등을 위한 문화?교육프로그램 운영이 69.2%, 통합된 온라인 쇼핑몰 구축 희망이 51.2%로 각각 집계됐으며 이 밖에도 부정적인 의견으로는 점포에 대한 인테리어 등 자부담 환경개선 의사에 대해서 63.4%가 비용부담과 계약기간의 제약 등을 이유로 부정적으로 응답했으며 응답자의 62.8%가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천장 및 조명 등의 교체를 요구하고 있어 1996년 준공이후 25년이 경과해 시설의 노후화에 대한 환경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년몰에 입점한 상인들은 SNS홍보 및 외부활동 등으로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수입이 만족스러운 상황은 아니라는 답변과 함께, 앞으로 온라인 쇼핑몰 운영과 문화교육프로그램 등 상권활성화를 위한 재단의 사업에 기대감을 나타났다.



설문을 시행한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담당자는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된 요구사항은 내년도 사업에 편성될 수 있도록 검토되고 있다는 답변과 함께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고충사항에 대해서는 소규모 보수는 재단에서 직접 조치하고 있으며 대규모 보수는 의정부시 지역경제과에서 중?장기 계획에 의해서 시행하는데 이번 설문에서 언급된 천장과 벽면, 조명 등의 교체는 2022년도에 공사가 이뤄질 예정임을 시청 담당자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설문조사에 참여한 리마인드 김정현 대표는 코로나 여파로 경기가 침체되면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데 소통을 통해 상인이 원하는 것을 찾고 보탬이 돼주는 상권활성화재단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김광회 대표이사는 “재단은 상인이 요구하는 바와 필요로 하는 것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신규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면서, 금번 설문에서 확인된 입점상인들의 요구사항은 적극적으로 검토해 반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원본 기사 보기 : 내외뉴스통신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