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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청년상인 성장과 발전 위한 상생 협력 간담회 실시
2021-08-17 1903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청년상인 성장과 발전 위한 상생?협력 간담회 실시(사진=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제공)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청년상인 성장과 발전 위한 상생?협력 간담회 실시(사진=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제공)

대전과 수원 등 타지에서 창업생태계 구축의 일환으로 조성된 청년몰에 입점한 청년창업가들이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꿈을 접거나 청년몰 자체가 존폐위기에 처한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대표이사 김광회)에서는 지난 8월 10일 지하도상가 ‘청년역전’ 청년몰 사업주들과 자리를 갖고 상생과 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꾸준한 성장과 미래상에 대한 견해를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몰 지원사업의 종료와 코로나 상황의 장기화에 따라 청년몰 상인들이 온?오프라인은 물론 가용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손님 유치와 판매 홍보 등에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타지역 실패사례의 영향으로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만 받고 아무런 노력 없이 몰락하는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어서 삼중고에 시달리는 현실을 토로함과 동시에 청년몰 입점을 통한 창업부터 안정적이고 경쟁력을 갖춘 성장을 통해 자립하는 선순환 구조로 발전시키기 위한 상생과 협력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순수한복 이예진 대표는 “어려움을 겪는 청년몰의 가장 큰 원인은 무관심이라면서 우리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주는 노력만으로도 관심이 느껴지지만 지난날처럼 의견을 듣고 결과적으로 외면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상생과 협력을 함께 이야기 나눌 자리를 마련해준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에 대해 고맙다”고 전했다.

또한, 간담회를 주관한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김광회는 “더 높이 더 멀리 뛰거나 하려면 ‘도움닫기’가 필요하다면서 청년상인들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자구적 노력을 기울이는 지금은 도움닫기를 하는 과정이므로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갖고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청년역전 ’청년몰은 지하도상가 서부에서 2019년 5월 개장해 현재 압화?가죽?레진 공예점, 수제작 향수, 핸드메이드 소품점 등 16개 업체가 입점해 땅속마켓이라는 자체행사와 원데이 클래스 등 왕성한 영업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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