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안내

홍보자료

(보도) 소상공인 만난 김동근 의정부시장...상권활성화 대책 논의
2025-01-15 1224
의정부시, 소상공인과 신년간담회 개최
실질적 변화 약속... 상권활성화 정책 논의

김동근 의정부 시장이 지난 8일 민생현장 신년간담회에서 소상공인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 시장이 지난 8일 민생현장 신년간담회에서 소상공인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의정부시경기 의정부시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소상공인과 소통에 나섰다. 시는 지난 8일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 상권별 소상공인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신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물가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개회사에서 "2025년에는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며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 의지를 보였다.

간담회는 2024년 의정부시 주요 상권활성화 정책 성과 공유로 시작됐다. 이를 통해 상인들은 지난해 시가 추진한 정책들의 효과를 점검했다. 이어 2025년 의정부시의 소상공인 지원 방안이 발표됐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 소개됐다.

이날 소상공인들은 의정부도시공사와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통폐합에 따라 상권 지원 규모가 축소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전하고 옥외영업 허가 절차에 대해서도 문의했다.

이에 대해 김 시장은 "통폐합은 중복 기능을 통합하고 상권활성화 기능을 강화하려는 목적"이라며 "오히려 상권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옥외영업 등 다른 사항에 대해서도 문제를 면밀히 검토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 시장은 "민생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올해는 소상공인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원본기사보기 :  기사원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