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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의정부시, 경전철 타고 떠나는 스탬프투어 개최
2024-09-23 1973

|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흥미로운 이벤트 시작

경기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경전철 송산역 1번 출구와 용현동 방아마을 상점가 일원에서 두 번째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9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이어지며, 참여를 통해 지역 화폐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의정부시, 경전철 타고 떠나는 스탬프투어 개최 안내 [사진=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의정부시, 경전철 타고 떠나는 스탬프투어 개최 안내 [사진=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스탬프투어는 총 20개의 참여 업체에서 2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스탬프카드에 도장을 찍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매한 금액에 따라 스탬프를 모아 영수증과 함께 제출하면 경품으로 지역화폐를 지급받을 수 있다. 스탬프를 3개 모으면 3만 원의 지역화폐를, 5개 모으면 5만 원의 지역화폐를 받을 수 있다.

스탬프카드를 교환하는 부스는 세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첫 번째는 10월 25일 금요일 저녁 5시부터 9시까지 송산역 1번 출구 앞에서, 두 번째는 10월 26일 토요일 같은 시간에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10월 31일 목요일에는 재단 사무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경품이 조기 소진될 경우 교환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스탬프투어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지역 내 다양한 상점을 방문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이벤트”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유의사항으로는 스탬프투어 참여 업체에서 2만 원 이상 구매해야 도장을 받을 수 있으며, 방문한 업체는 중복할 수 없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스탬프카드와 영수증은 필수로 지참해야 하며, 재발행이나 간이 영수증은 인정되지 않는다.

한정된 예산으로 진행되는 이번 스탬프투어는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빠른 시일 내에 이벤트에 참여할 것을 권장한다. 이번 스탬프투어가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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