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팍스경제TV] 경기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합니다. 침체된 경제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취지입니다.

27일 재단에 따르면 사업은 공고일 기준 관내에서 6개월이상 영업중이며 지역화폐 가맹이 되어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소별 최대 200만원까지, 공급가액의 최대 90%를 지원합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내달 14일까지 온라인 접수 또는 재단 사무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선정 발표는 심사평가를 거쳐 7월 초 발표됩니다.

박봉수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경영위기를 극복으로 이끄는 마중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재단은 2021년도부터 입식테이블교체, 옥외광고간판, 소방설비, 시스템개선, 점포환경개선, 홍보지원 등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 지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사업공고문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