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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부대찌개 축제' 성료..시민 만족도 높아
2021-12-16 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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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하 재단)은 11월 한 달간 연 제 14회 의정부 부대찌개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 1일부터 한 달간 계속된 이번 축제는 시민들과 참여 상인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최근 가로환경 정비에 이어 부대찌개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번 축제에는 의정부 부대찌개를 판매하는 전문업소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친 뒤 21개 업소로 선정해 운영했다.

축제의 이벤트 행사로 △온라인 예약 사전할인 △유관기관 부대찌개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 △참여식당 스탬프 투어 등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침체한 부대찌개 거리의 활성화를 위해 연기자 오미연, 김학철이 홍보영상에 출연했으며, 개그맨 박성호의 현장 방문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재단은 부대찌개 축제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온라인으로 홍보영상 등을 송출했으며,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각종 이벤트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다. 공식 홈페이지는 누적 방문자가 1만 명이 넘게 접속했다.

축제 1+1 할인행사에 참여한 이용객은 "축제에 대한 정보를 보고 온라인 사전예약 할인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말했다.

축제 이후 관련 설문조사에서 축제의 만족도(83.6%), 시기의 적절성(97.9%), 내년도 축제 참여 의향(95.8%), 프로그램별 만족도(1+1행사 97%)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주를 이뤘다.

김광회 재단 대표이사는 "2019년 이후 코로나 19 및 아프리카돼지열병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으로 축제를 연기하는 등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개최한 만큼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다"며 "앞으로도 참여상인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전국적인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 : 머니투데이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