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침체된 도심 상권의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부흥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14년 11월 18일 재단법인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지금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일부 상점가를 제외한 대부분의 상점가가 2년 이상의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방역지침 완화로 조금씩 나아지고는 있으나 이들에게 희망적인 말 한마디가 필요하고 작더라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이제는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졌습니다. 중앙정부와 경기도에서도 상권을 살리기 위해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본 재단에서는 시의 예산 지원만으로 상권을 활성화 시키는데에 한계가 있기에 새로 만들어진 특화사업팀을 중심으로 정부와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모든 공모사업을 살펴보고 있으며 실행이 가능한 희망상권 프로젝트, 청년푸드창업 허브, 상권르네상스 사업등이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또한 소상공인지원팀에서는 모든 상인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담아들어서 불편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으며, 축제와 행사 등 현장에서 할 수 없는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변경을 통하여 영세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교체 및 환경개선사업,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 및 방역물품 지원, 온라인 장보기 사업 확대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역 지하도상가의 시설관리와 BI용역결과 후속조치를 위한 실시설계용역등 상권활성화사업에도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상권이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재단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에 대해서는 시의회 의원님 및 상인회 회장님들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며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재단의 조직 및 기능 확대에도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상인 회장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비로소 이제야 잘 자랄 수 있는 나무를 심어 놓은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 고목으로 깊이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합심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